어른의 문답법 - 피터 버고지언

이 책은 생각이 전혀 다른 사람과 잘 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하우를 전달하는 책 입니다. 책의 프롤로그에선 잘못된 대화의 예시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대화를 볼때, 뭐랄까 MBTI T와 F의 대화 정도로 인식했지만 뒤의 내용을 읽을 수록 어째서 잘못된 대화였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화의 스킬을 기본, 초급, 중급, 상급, 전문가, 달인 순서로 나누어 소개하는데 초급부터 . 모든 내용을 소개하기엔 양이 많고 소개하는것보단 직접 읽어보고 생각하는것이 이글을 접하신분에게 좋을것이라고 생각이들어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은 상대방을 협력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진정한 양방향 대화를 하는것부터 시작합니다. 다소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듣기, 신뢰 형성, 예의 갖추기 등 하지만 초급부터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잘못 대화를 하고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읽지 않은 장서 효과를 읽으면서는 저 스스로 지난 대화들 중 잘못 대화했던 사례들이 떠올라 부끄러웠죠.

 

처음엔 면접을하며 말을 잘못한다는 생각이들어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실생활에도 쓸 수 있는 조언이 많아서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