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센스 - 김동현
줄거리화자는 베테랑 파일럿으로서 비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먼저 하이재킹을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외국에서 있었던 사건들에대한 소개를 한다. 시스템과 규칙의 부재로 끔찍한 사고들이 많이 일어났고 이과정에서 제도와 법안은 늘 선행되지 않았다. 중반부에선 비행기에 숨어 밀항한 사건들, 스튜어디스의 탄생, 조종사와 관제사, 비행기의 화재, 2차 세계대전이 비행기술에 미친 영향, 보잉과 에어버스 등 여러 주제로 정보를 전달한다. 비행기를 탈때, 내가탈 비행기가 보잉사인지, 에어버스인지 구분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먼 과거 북두칠성을 보고 방향을 짐작하며 했던 항해와 현대의 비행기의 발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화자가 생각하는 프로 조종사란 어떤 사람인지..